🔎 핵심 요약
-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로 분위기 전환
- 중국은 저점 찍고 회복 중, 동남아는 고속 성장
- 국내 공장 증설 완료로 공급능력 대폭 확대
- 글로벌 ODM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
📌 목차
- 🚀 서론: 다시 '코스맥스'를 말해야 하는 이유
- 📊 본론①: 실적, 숫자부터 보자
- 🌍 본론②: 지역별 성과와 전략
- 📈 본론③: 주가와 밸류에이션
- 🎯 결론: 흔들릴 땐 탄탄한 본질을 본다
- 💬 투자자에게 드리는 한마디
- ❓ Q&A – 궁금했던 것들 총정리
🚀 다시 '코스맥스'를 말해야 하는 이유
한동안 중국 경기 둔화, 미국 수요 부진, 화장품 업종 전반의 약세로 인해 외면받았던 코스맥스. 그런데 최근 다시 시장이 들썩이고 있어요.
- 1분기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
- 동남아, 특히 태국에서의 폭발적 성장
- 중국 공장 가동률 상승
- CAPA(생산능력) 확대로 대규모 수주 대응 가능
무엇보다도, 지금은 단순한 화장품 제조업체가 아닌 글로벌 ODM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실히 굳혀가는 단계입니다.
📊 실적, 숫자부터 보자
2025년 1분기 실적을 보면 시장 컨센서스를 모두 상회했습니다.
구분 1Q25 실적 전년비 컨센서스 대비
매출 | 5,886억 원 | +11.7% | +2.3% 상회 |
영업이익 | 513억 원 | +13.0% | +10% 이상 상회 |
순이익 | 81억 원 | -57.7% | 일회성 손실 반영 |
⚠️ 순이익 감소는 회계 처리상 일회성 파생손실 때문.
이스트 법인의 우선주를 CB로 전환하며 손실 175억 반영.
🧮 중장기 실적 전망 (2023~2027)
연도 매출(억) 영업이익(억) 순이익(억)
2023 | 17,770 | 1,160 | 570 |
2024E | 21,660 | 1,750 | 860 |
2025E | 25,480 | 2,320 | 1,300 |
2026E | 28,110 | 2,970 | 1,780 |
2027E | 29,200 | 3,580 | 2,230 |
✅ 주목 포인트: 영업이익률이 6.5% → **12.2%**까지 개선 예정
🌍 지역별 성과와 전략
🇰🇷 한국
- 매출 +15% 성장
- 기초·스킨케어 수주 증가, 고수익 제품 비중↑
- 공장 증설로 연말 대비 CAPA +30% 확대 완료
🇨🇳 중국
- 상해 +1%, 광저우 +4% 성장
- 공장 가동률 30% → 40% 회복
- 로컬 브랜드 + 공동 영업 모델 확대
🇹🇭 태국
- 매출 +152% 폭발 성장
- 선케어(자외선차단제) 대형 수주 집중
- 기초 제품군도 +288% 성장
🇮🇩 인도네시아
- 매출 +23%
- 고정 거래처 확보, 반복 수주 증가
🇺🇸 미국
- 매출 -26%로 부진했지만, 하반기 신규 고객 발주 기대
- 손익분기점(BEP) 도달 목표 여전
📈 주가와 밸류에이션
증권사 목표주가 상승 여력
한화투자 | 270,000원 | +40.3% |
한국투자 | 255,000원 | +32.5% |
DB금융 | 250,000원 | +29.9% |
신한투자 | 230,000원 | +19.5% |
현재 주가 192,500원 기준, PER은 약 17배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2026년 기준 PER 12.3배, 여전히 저평가 구간입니다.
✅ 핵심 포인트
- 영업이익률은 6.5% → 12.2%까지 개선
- 태국·인도네시아가 두 자릿수 이익률로 전사 마진을 견인
- 미국법인까지 손익분기점(BEP) 달성 시 전략적 분기점 돌파
📌 무엇이 이런 실적을 만들고 있을까?
- 고객사 증가: 글로벌 고객사 상위 10위권 내에 신규 유입 속출
- 제품 믹스 개선: 고마진 ‘선케어’, ‘기초화장품’의 비중 증가
- 공장 자동화 및 증설 효과: 국내 CAPA 30% 증설 완료
- 경쟁사 대비 우위: ODM 기술력과 글로벌 인증 다수 확보
🌍 글로벌 ODM 시장 흐름 속 코스맥스의 위상
전 세계 뷰티 시장은 브랜드보단 제조 역량 중심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 로레알, 에스티로더, 언리쉬드 같은 대형 브랜드들도 자체 생산보단 외부 ODM에 의존
- 코스맥스는 기획 + R&D + 생산까지 아우르는 풀서비스 ODM
- 동남아, 중동, 유럽 쪽 신규 수주도 증가 중
✨ 중국 소비가 부진한 틈에, 코스맥스는 ‘비중국’ 수출로 포트폴리오 다변화 중
특히 태국·베트남의 스킨케어 시장은 매년 20% 이상 성장 중입니다.
🔎 코스맥스와 경쟁사 비교
2025E 매출 | 2.55조 원 | 1.8조 원 | 4천억 원 |
2025E 영업이익률 | 9.1% | 7.4% | 5.2% |
글로벌 고객 수 | 약 600개 | 250개 미만 | N/A |
강점 | 스킨·선케어 글로벌 ODM 1위 | 국내 B2B 강자 | 패키징 전문 |
✅ 결론: ODM 경쟁력, 글로벌 고객 기반, 수익성 측면에서 코스맥스 우위 확실
🧠 밸류에이션 포인트
현재 주가 192,500원 기준, PER 17배 수준인데요.
- 평균 목표 PER은 18~19배
- 미국법인 회복 + 중국 실적 반등 시 멀티플 상향 가능
- 2026년 기준 PER 12.3배, 실적 성장 감안하면 저평가 구간
- 실적 → 연간 기준으로 꾸준히 상향 중
- 지역 → 중국 회복, 동남아 초강세, 미국 회복 대기
- 밸류에이션 → 보수적 기준으로도 상승 여력 충분
- 수급 → 외국인 비중 35% 돌파, 기관 매수세 유입
‘불안한 업종 속 확실한 종목’
"화장품 업종이 불확실하다면, 코스맥스 같은 글로벌 플랫폼형 ODM 리더를 담는 게 해답입니다."
🎯 결론: 흔들릴 땐 탄탄한 본질을 본다
코스맥스는 단순히 한두 개 분기의 실적이 좋은 회사가 아닙니다.
글로벌 ODM 시장의 핵심 공급자로서, 장기적 구조적 성장을 만들고 있는 기업이죠.
동남아의 수요 폭발 + 중국 회복 + 미국 전환 + 국내 기초체력
→ 이 모든 걸 가진 회사는 코스맥스 단 하나입니다.
💬 투자자에게 드리는 한마디
"우린 급등을 쫓지 않습니다.
움직임의 이유를 먼저 봅니다.
그리고 코스맥스의 이유는 지금, 충분합니다."
❓ Q&A – 궁금했던 것들 총정리
Q1. ODM이 뭔가요?
→ 브랜드 대신 기획부터 생산까지 다 해주는 외주 플랫폼입니다.
Q2. 중국 리스크는 없나요?
→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저점을 찍었고, 반등의 조짐이 분명히 있습니다.
Q3. 미국은 왜 부진한가요?
→ 기존 고객사의 발주 감소. 하지만 하반기부터 신규 계약 예정.
Q4. 이익률은 괜찮은가요?
→ 전체 평균 9%, 동남아는 15~20% 이상. 매우 양호합니다.
🔗 차트읽어주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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