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상식

채권금리에 따른 SLR 트레이더와 베이시스 트레이더의 포지션

by 뉴스읽어주는아지야 2025. 4. 10.
728x90

 


✅ 먼저 용어부터 간단히!

  • 채권 금리 상승 → 시장에선 “위험 자산(주식)” 팔고 “안전 자산(채권)”으로 돈이 몰릴 수 있음 → 주식시장엔 악재
  • 숏커버링 → 공매도했던 사람들이 급하게 주식을 되사면서 주가가 급등하는 현상

✅ SLR 트레이더는 이럴 때 어떻게 할까?

SLR 트레이더는 기본적으로 리스크 줄이는 사람이야.

🔍 이런 상황이라고 해보자:

  • 채권 금리 상승 → 시장 분위기 안 좋아짐
  • 주가가 막 하락해. 예: 삼성전자가 75,000원에서 72,000원으로 빠짐
  • 이때 SLR 트레이더는 일단 손절해. (예: 74,000원에 팔아)

➡️ 리스크 줄이고, 더 떨어지면 다시 매수할 준비!

그런데 갑자기 숏커버링이 나와서
삼성전자가 76,000원까지 급등!

  • 이때는 SLR 트레이더는 다시 들어가긴 어렵지만,
    이런 흐름이 반복되면 "저점 근처에서 다시 매수"하는 형태로 계속 리스크를 관리해.

✅ 핵심 요약:

  • 하락 시 리스크 줄이고 손절
  • 더 낮은 가격에서 다시 진입 (아니면 기다림)
  • 급등 시 매수 타이밍은 놓칠 수도 있지만 손실은 최소화함

✅ 베이시스 트레이더는 이럴 때?

베이시스 트레이더는 선물과 현물 가격 차이를 먹는 트레이더야.

그런데 채권 금리가 올라서 주식 시장이 출렁이고,
숏커버링으로 갑자기 선물이 급등했다면?

🔍 예시 상황:

  • 삼성전자 현물: 72,000원
  • 삼성전자 선물: 74,000원
    → 베이시스 = 2,000원 (비정상적으로 큼)

📌 왜 이런 차이가 날까?
→ 숏커버링 때문에 선물이 더 빨리 올라버린 거야!

이럴 때 베이시스 트레이더는:

  • 현물을 매수하고
  • 선물을 매도해서
  • **그 가격차(2,000원)**를 수익으로 노려!

→ 시간이 지나면 선물과 현물 가격은 비슷해지니까 그 차익이 이익이야.


✅ 다시 쉽게 정리!

구분 하는 일 채권 금리 ↑ & 숏커버링 때 행동 요점 정리

SLR 트레이더 리스크 줄이며 매매 금리 상승으로 먼저 손절 → 더 낮을 때 매수 준비 손실은 최소, 기회는 지켜봄
베이시스 트레이더 선물/현물 가격차 먹기 숏커버링으로 선물 급등 → 가격 차이 노리고 선물 매도/현물 매수 차익거래로 수익 추구

✅ 한 줄 정리로 마무리하자면!

SLR 트레이더는 “떨어지면 손절하고 다시 들어갈 준비하는 사람”,
베이시스 트레이더는 “선물과 현물 가격 차이를 먹는 똑똑한 차익 트레이더”야.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