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6조 시장을 잡아라: 中 미용 주사제의 모든 것
뉴스읽어주는아지야
2025. 4. 23. 22:16
728x90
– 한국 기업, 글로벌 의료미용 패권에 도전하다
※ 본 콘텐츠는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스크롤을 멈추게 할 숫자 하나: 6조 7,438억 원
2024년, 중국 미용 주사제 원료 시장 규모입니다.
히알루론산, 보톡스, 콜라겐, 재생소재… 그리고 엑소좀.
이 모든 분야에서 한국은 수출국 1위를 기록 중입니다.
- NMPA(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 승인 수 기준: 한국 제품 1위
- 기술력·가성비 기반의 급성장: 레티보, 휴메딕스 등
- 재조합 콜라겐·재생 주사제는 이제 기술 장벽의 승부처
📌 목차
- 중국 미용 주사제 시장 구조와 성장 흐름
- 핵심 원료별 시장 분석 및 한국 제품 현황
- 국내 상장사 분석: 주사제 원료·완제품 공급 기업
- 투자자 관점의 포인트: 수출 실적 vs 기술력
- 결론 및 감성적 조언
1. 중국 미용 주사제 시장 구조와 성장 흐름
구분 시장 규모 (2024) CAGR(2021~2024) 특징
전체 시장 | 346억 위안 (약 6.7조 원) | 30.0% | 구조적 고성장 |
히알루론산 | 125억 위안 | 25.0% | 성숙기 진입 |
보톡스 | 99억 위안 | 29.1% | 폭발적 수요 |
콜라겐 | 67억 위안 | 21.9% | 기술 장벽 존재 |
재생소재 | 55억 위안 | 109.3% | 차세대 주류 |
엑소좀 | 초기 단계 | - | 연구·임상 중심 |
🧬 화장품과 의약품의 경계가 사라지는 중
중국 내 의료미용 소비는 단순 ‘시술’이 아니라 ‘라이프스타일’로 변화 중입니다. 이에 따라 고기능·저자극·고효능 제품에 대한 니즈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습니다.
2. 주요 원료별 시장 분석 및 한국 브랜드 현황
히알루론산
- 대표 기업: LG화학(엘지듀오), 휴메딕스
- 한국산 수입 제품 승인 수: 15건 (1위)
- 고기능 필러 제품군 중심, 가격대는 5천 위안 이상
보톡스
- 대표 브랜드: 레티보 (휴젤)
- 가성비·유통력 기반, 5년 만에 중국 시장 점유율 급등
- BOTOX와 대등한 경쟁, NMPA 인증 완료
콜라겐
- 국내 비상장 강자: 지노믹트리 계열사
- 상장사는 아직 본격 진출 전, 바이오플러스가 진출 준비 중
- 2025년 재조합 콜라겐 대량 승인 기대
재생소재
- L-젖산 기반 동안 필러: 리젠바이오텍, 바이오플러스
- PCL 기반 소녀 필러: 아이멕스바이오, 프로스테믹스
엑소좀
- 연구개발 단계: 차바이오텍, 프로스테믹스, 지더블유바이텍
- 피부·탈모·재생의료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 존재
- 아직 NMPA 등록된 한국산 제품은 없음
3. 국내 상장 기업 분석
종목명 주력 분야 중국 연관 키워드 비고
업명주력 분야주요 제품/기술중국 관련성비고
기업명주력 분야주요 제품/기술중국 관련성비고
✅ 국내 미용 주사제 관련 기업 정리
📌 상장 기업 (코스피/코스닥)
휴젤 | 보툴리눔 톡신 | 레티보(Letybo) | 중국 시장 점유율 1위(국산 중) | NMPA 승인 완료 |
휴메딕스 | 히알루론산 필러 | 엘라비에, 더마샤인 등 | 中 NMPA 승인 다수 | 수출 주력 제품 다수 |
바이오플러스 | 재생소재, 콜라겐 | PCL 필러, 재조합 콜라겐 R&D | 중국 진출 추진 | 콜라겐 필러는 고기능 |
리젠바이오텍 | PLLA 필러 | 동안 필러, ‘파인필’ | 중국 내 수출 확대 준비 | 생분해 필러 기술 |
차바이오텍 | 엑소좀, 재생의학 | 줄기세포+엑소좀 연구 | 엑소좀 미용 연구 단계 | 주사형 상용화는 미정 |
프로스테믹스(거래정지) | 엑소좀, PCL | PCL 필러 + 엑소좀 화장품 | 중국 화장품 유통 중 | 피부재생 파이프라인 |
라파스 | DDS 기반 엑소좀 | 미용용 패치, 마이크로니들 | 중국 수출 및 공동 연구 | 주사제 아님 |
에이치엘사이언스 | 기능성소재, 재생소재 | 식물추출 재생물질 | 위생허가 제품 중심 | 미용소재 확대 중 |
지노믹트리 | 바이오진단 | 자회사 통해 콜라겐 R&D | 직접 미용 진출은 아님 | 자회사 주목 필요 |
📌 비상장 기업 및 계열사
아이월드제약 | 히알루론산 필러 OEM | 필러 원료·완제품 ODM | 중국 유통망과 협력 | NMPA 인증 시도 중 |
엠에이치앤코 | 히알루론산 필러 | 고분자·중분자 필러 | 유럽 CE 인증, 중국 진출 계획 | 자체 브랜드 출시 준비 |
지노믹트리 계열 A社 | 재조합 콜라겐 | 고농축 콜라겐 연구 | 2025 NMPA 인증 목표 | 기업명 비공개 사례 |
엑소좀 R&D 스타트업 다수 | 엑소좀 주사제 개발 | 미용·탈모·재생소재 | 중국 기술이전 모색 | 대부분 초기 투자 단계 |
📝 참고 포인트
- 상장사는 대부분 필러/톡신 제품 상용화 + 중국 수출 경험 있음
- 비상장사는 연구개발·OEM 중심으로 NMPA 인증 준비 단계인 경우가 많음
- 엑소좀·콜라겐·재생 소재는 기술 장벽이 높아 초기 선점이 중요
4. 투자자 관점에서 주목할 포인트
✅ K-의료미용의 ‘이유 있는 상승’
- 수출 실적: 중국 NMPA 승인 건수에서 한국 1위
- 가격 경쟁력: 중고가 제품 + 고효능 전략으로 고급 시장 진입
- 기술 선점: 재생소재·엑소좀 등 신시장 선도 가능성
⚠️ 리스크 요인
- 중국 현지 업체의 기술 추격
- NMPA 정책 변화 및 허가 지연 리스크
- 보건의료 외교 이슈 (사드, 한한령 유사 사례)
💬 결론: 지금이 진출 전략의 분기점
중국 미용 주사제 시장은 단순 ‘필러 시장’이 아닙니다.
이제는 기술력·제품력 기반의 장기전입니다.
한국 기업은 NMPA 승인, 제품 다양성, 글로벌 유통망에서 선도하고 있지만, 다음 단계는 "기술 장벽 넘기"입니다. 특히 엑소좀·재조합 콜라겐·PCL 소재는 향후 5년간 성장의 주역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 투자자에게 드리는 감성적 한마디
트렌드는 쫓는 자의 것이 아닙니다.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기업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지금 그 기회는 ‘미용 주사제’라는 이름으로
우리 앞에 서 있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