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 주가전망
운임 떨어지고, 가격 오르고… 유니드의 반전이 시작됐다
🚛 물류비가 실적을 만든다?
화학업종, 특히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은 ‘운임’ 하나에도 실적이 요동치죠.
그런데 유니드, 지금 물류비가 400~500억 원 줄어듭니다.
작년 영업이익이 954억 원이었으니까…? 단순 계산으로 50% 가까운 이익 레버리지가 생기는 셈이죠.
IBK투자증권은 이 점을 근거로 유니드의 목표주가를 100,000원 → 115,000원(15% 상향) 했습니다.
현재 주가는 77,300원. 무려 49%의 상승여력이 열려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 1분기 실적부터 ‘완전 반등’
- 1분기 영업이익 250억 원 예상 (QoQ +100%)
- 국내 화학 가동률: 73% → 85% 상승
- 중국 이창공장: 3월부터 흑자 전환 + 100% 가동
- 인도·농업용 수요도 증가세
단순히 ‘물류비 절감’ 때문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물동량 자체’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 염화칼륨 가격, 상승 중
이건 정말 중요한 뉴스입니다.
유니드의 주요 제품 중 하나인 염화칼륨 가격이 연초 대비 26% 이상 상승하고 있거든요.
- 중국 농업용 수요 증가
- 벨라루스 등 공급국의 수출 제한
- 글로벌 1위 공급사 Canpotex, 상반기 물량 모두 판매 완료
이미 판가가 인상됐고, 중국 자회사 공업용 칼륨 가격도 연동 상승할 예정입니다.
실제로 IBK는 중국 화학부문 매출을 올해 522억 → 671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어요.
📈 숫자들이 말해주는 저평가 매력
항목 2024F 2025F 2026F
EPS | 11,265 | 13,367 | 16,174 |
PER | 6.4배 | 5.8배 | 4.8배 |
ROE | 8.0% | 8.6% | 9.6% |
배당수익률 | 2.5% | 2.3% | 2.3% |
이건 사실상 PBR 0.5배의 알짜배기 기업이라는 얘기입니다.
운임 줄고, 가격 오르고, 수요 늘고, 공장 돌아가고 있는데… 이 정도 밸류라면 너무 착하지 않나요?
📌 결론: 반전이 시작되는 곳, 유니드
유니드는 그동안 물류비, 환율, 중국발 수요 둔화 등 여러 악재에 시달려왔어요.
하지만 지금은 **‘운임 하락 + 가동률 회복 + 원자재 가격 상승’**이라는
셋 다 잡은 상황.
- 중국 공장 가동률 100% 회복
- 염화칼륨 가격 인상
- 환율 효과 + 물류비 급감
- EPS 추정치 상향 → 목표주가 상향(115,000원)
지금 이 타이밍, 절대 가볍게 넘기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 투자자에게 한마디
언제나 시장은 조용히 바닥을 다지고 있을 때,
누군가는 거기서부터 계단을 오르고 있더라고요.
지금 유니드는 아주 조용히, 아주 묵직하게 올라설 준비를 마쳤습니다.
“지금은 기다리는 타이밍이 아니라, 움직일 타이밍이에요.”
❓ Q&A: 유니드 관련 궁금한 포인트 정리
Q1. 유니드는 어떤 산업에 속한 기업인가요?
A. 주로 염화칼륨, 가성소다 등 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수출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Q2. 물류비가 그렇게 중요해요?
A. 네, 전체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특히 SCFI 지수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운임이 떨어지면 실적이 레버리지 효과를 받습니다.
Q3. 중국 공장은 앞으로도 흑자 유지 가능할까요?
A. 현재 100% 가동 중이며, 수요 회복 + 가격 상승이 지속되면 꾸준한 이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Q4. PER 5.8배는 매력적인가요?
A. 동종 화학업종 평균 대비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성장률까지 고려하면 지금은 바닥 수준입니다.
🏷️ 관련 태그
- #유니드
- #화학주
- #염화칼륨
- #중국공장가동률
- #운임하락수혜
- #저평가우량주
- #배당주매력
🔗 차트읽어주는사람들 유튜브
🔗 네이버 카페 차트읽어주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