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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4일 나스닥 마감시황 – 코로나 이후 최대 낙폭! 미 증시, 관세+경기침체 공포에 폭락
뉴스읽어주는아지야
2025. 4. 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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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4일, 미국 증시는 코로나 팬데믹 시절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하며 폭락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전방위 관세 발표가 직접적인 원인이며, 여기에 경기침체 신호까지 겹치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습니다.
🔻 주요 지수 하락률 (04.03 종가 기준)
지수명종가등락률
다우존스 | 40,545.93 | -1,679.39 (-3.98%) |
나스닥 종합 | 16,550.61 | -1,050.44 (-5.97%) |
나스닥 100 | 18,521.48 | -1,060.30 (-5.41%) |
S&P500 | 5,396.52 | -274.45 (-4.84%) |
다우운송지수 | 13,621.34 | -1,371.64 (-9.15%) |
필라델피아 반도체 | 3,893.69 | -427.07 (-9.88%) |
📌 한 마디로, 대형지수부터 반도체지수까지 전방위 '도미노 하락'이 벌어진 날이었습니다.
😨 왜 이렇게 폭락했나?
1. 관세 폭탄
- 트럼프 행정부가 전 세계 대상 보편적 10% 관세를 발표
- 동남아(베트남, 캄보디아 등)와 중국 등 저비용 생산국에 대한 관세율이 특히 높음
- 애플, 나이키, 마이크론 등 해외 생산 의존도 높은 기업들 직격탄
- 관세 적용 일정: 4월 5일부터 1차 시행, 4월 9일부터 산업별 적용 예정
- 협상 없이 바로 시행, 기업 불확실성 ↑
2. 경기침체 공포 확산
- ISM 서비스업 지수 50.8 (예상 52.9) → 기준선 가까운 위태로운 수치
- 고용지수 46.2로 급락 → 고용 위축 시작
- 대량 해고 건수 역대 3위 수준
- 기업 채용계획도 2012년 이후 최저
📉 관세 부담 + 고용 둔화 신호 → 시장 심리 급랭
📌 주요 특징주 움직임
🔻 반도체 업종 (급락)
- 엔비디아 -7.77%, 마이크론 -16.09%
- 브로드컴 -10.51%, AMD -8.90%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9.88% (코로나 이후 최대 낙폭)
🔻 빅테크 & 소비주
- 애플 -9.32% (아이폰 85% 중국 생산 → 관세 타격)
- 아마존 -8.98% (판매가 상승, 실적 우려)
- 메타 -8.96%, 알파벳 -3.92%, MS -2.36%
- 나이키 -14.44%, 룰루레몬 -9.58%, 타겟 -10.86%
🔻 자동차 관련
- 테슬라 -5.47%, 포드 -6.01%, 스텔란티스 -9.41%
- 부품주 앱티브 -8.87%, 중고차주 카바나 -19.68%
🔻 금융 & 산업주
- JP모건 -6.97%, 씨티 -12.14%, BOA -11.06%
- 캐터필라 -8.64%, 레나르(건설) -6.28%, 델타항공 -10.74%
🔺 방어주 & 필수소비재
- 유나이티드헬스 +3.30%, 코카콜라 +2.59%, 필립모리스 +3.78%
- 듀크에너지 +3.04%, AT&T +1.63%, P&G +1.71%
💡 시장이 주목한 포인트
- 단 하루 만에 시가총액 2조 달러 증발
- 애플 하루 만에 -3,100억 달러 시총 감소
- 관세로 인한 기업 마진 압박 + 글로벌 공급망 혼란
- 반도체·자동차 등 수출 의존 업종이 집중 타격
- 미국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까지 부정적 영향
🔮 앞으로의 증시 방향은?
- 관세 협상 여부에 따라 기대감 ↔ 실망감 반복 전망
- 우리나라처럼 수출 비중 높은 국가들 증시엔 부담 요인
- 다만 협상 과정에서 일부 조정·완화될 경우, 기대감에 의한 단기 반등도 가능
- 국내에선 헌법재판소 이슈 등 정치적 리스크도 병존
- 공매도 재개 여파가 외국인 매도 원인일 가능성
- 주요 재료가 지나가는 구간 → 종목별 대응이 중요한 시점
✅ 투자자 체크포인트
✔ 당분간 변동성 확대에 유의
✔ 해외 생산 비중 높은 기업들에 대한 리스크 고려
✔ 국내 기관 매수세 들어온 종목 위주로 추세 점검
✔ 실적 안정성 + 내수 중심 종목 우선 접근 고려
📌 마무리 한 줄 정리
"미국 주식시장, 관세발 경기침체 공포에 초대형 조정 발생!
지금은 종목 선별과 리스크 관리가 최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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