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유가 100달러 찍자 코스피 박살났다

by 뉴스읽어주는아지야 2026. 3. 9.
728x90
반응형

유가 100달러 찍자 코스피 박살났다

 

오늘 무슨 일이 있었나

코스피가 장중 8% 이상 빠지면서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어요. 결국 6% 폭락하면서 5,250대에 마감했고, 코스닥도 4.5% 급락했습니다. 원인은 단 하나,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한 거예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극단으로 치달으면서 원유 공급 차질 공포가 시장을 덮쳤습니다. 외국인은 대규모 투매에 나섰고, 개인투자자들도 패닉 매도에 동참한 하루였어요.

 

유가, 도대체 왜 이렇게 뛰는 건데

중동 위기가 고조되면서 원유 공급 불안이 극에 달했습니다. 국제유가는 110달러선까지 치솟았다가 등락을 반복하는 상황이에요.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시장 공포가 걷잡을 수 없이 커졌죠.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도 유가가 130달러까지 갔었는데, 그때의 악몽이 다시 떠오르는 분위기입니다. 유가가 100달러 위에 머무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실물경제 타격도 커질 수밖에 없어요.

 

환율도 심상치 않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위협하고 있어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하니까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감이 오시죠. 외국인이 주식을 팔고 달러로 바꿔서 빠져나가니까 환율은 오르고, 환율이 오르니까 외국인이 더 팔고, 이 악순환이 지금 벌어지고 있는 겁니다. 수입 물가 상승 압력까지 겹치면서 물가-금리-환율 트리플 악재 구간에 진입한 모습이에요.

 

정부는 뭐라고 하나

이 대통령이 직접 '유가 급등을 좌시하지 못하겠다'고 발언했어요. 정부는 초강수로 '석유 최고가격제' 도입을 검토 중입니다. 유류세 인하 확대도 같이 논의되고 있고요. 다만 최고가격제가 실제로 시행되려면 법적 절차가 필요하고, 정유사 반발도 예상되기 때문에 단기간에 효과를 보긴 어려울 수 있어요. 시장에서는 정책 시그널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실효성에 대해서는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입니다.

 

차트

 

빚투 투자자들, 진짜 위험하다

증시 폭락에 '빚투 공포'가 확산되고 있어요. 신용융자 잔고가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이 정도 급락이 나오면 반대매매가 쏟아질 수밖에 없거든요. 반대매매가 나오면 추가 하락 → 추가 반대매매라는 악순환이 생깁니다. 2020년 코로나 폭락 때도 이 패턴으로 낙폭이 확대됐었죠. 레버리지 투자자들은 당장 담보비율 체크가 필수입니다.

 

내일 장은 어떻게 될까

솔직히 단기 바닥을 잡기 어려운 구간이에요. 유가가 안정되지 않는 한 반등 모멘텀을 찾기 힘듭니다. 오늘 밤 미국 증시 반응과 국제유가 흐름이 내일 장의 방향을 결정할 거예요. 서킷브레이커 발동 다음 날은 기술적 반등이 나오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이번에는 실물 악재(유가)가 워낙 강력해서 단순 기술적 반등에 기대기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현금 비중을 충분히 확보해둔 분들은 오히려 기회를 엿볼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해요.

 


* 본 글은 투자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tired-AJ

차트읽어주는사람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