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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3.43% 급등, 방산·태양광·반도체 삼박자

by 뉴스읽어주는아지야 2026.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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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3.43% 급등, 방산·태양광·반도체 삼박자

 

시장 마감 총정리

2026년 3월 6일(금) 국내 증시는 높은 변동성 속에서 코스닥이 압도적 강세를 보이며 마감했습니다. KOSPI는 전일 대비 +0.02%로 보합권에 머문 반면, KOSDAQ은 +3.43% 급등하며 코스피와의 격차를 크게 좁혔습니다. 거래대금은 KOSPI 약 31.2조 원, KOSDAQ 약 14.4조 원을 기록하며 양 시장 합산 45조 원을 넘기는 활발한 거래가 이어졌습니다. 수급 측면에서 외국인은 KOSPI에서 1.9조 원대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은 운송장비/부품과 제약 업종을 매수한 반면, 전기/전자와 금속 업종을 매도했습니다. 기관 역시 KOSPI를 1.1조 원 이상 순매도하며 매도 우위를 이어갔습니다. 기관은 금속과 기계/장비 업종을 매수했고, 전기/전자와 금융 업종을 매도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한 가운데에서도 코스닥이 3%대 급등을 보인 것은 개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세가 시장을 지탱했음을 의미합니다. 특히 다음 주 코스닥 액티브 ETF 출시를 앞두고 코스닥 중소형주에 대한 선취매 수요가 유입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주요 종목별로는 한화솔루션(+16.67%), 두산에너빌리티(+8.29%), HPSP(+6.45%)가 상승을 주도한 반면, 팬오션(-7.24%), S-Oil(-3.71%), SK하이닉스(-1.81%)가 하락했습니다.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와 글로벌 에너지 불안이 시장 전반의 테마를 결정짓는 하루였습니다.

 

업종별 흐름

금일 시장의 업종별 흐름은 뚜렷한 순환매 양상을 보였습니다. 연초 이후 강세를 이끌었던 반도체 대표주(SK하이닉스 -1.81%)는 숨 고르기에 들어간 반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브로드컴·마벨 테크놀로지의 호실적에 힘입어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받으며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심텍(+14.00%), 이녹스첨단소재(+13.28%), 대덕전자(+12.48%), 네오셈(+16.37%), 원익QnC(+20.03%) 등이 대표적입니다.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는 걸프해역 유조선 피격 소식과 UAE의 '천궁-Ⅱ' 조기 공급 요청으로 중동 리스크가 재부각되면서 센서뷰, 디와이씨, 웨이브일렉트로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 급등은 대체 에너지원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태양광에너지 테마가 폭등했고, HD현대에너지솔루션과 에스에너지가 상한가를 달성했습니다. 유럽 산업 가속화법(IAA) 제안에 따른 중국 의존도 감소 기대감으로 2차전지·전기차·ESS 테마가 동반 강세를 보였고,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게임·엔터·미용기기 업종도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반면 금융, 정유(S-Oil -3.71%), 해운(팬오션 -7.24%) 업종은 하락 마감했습니다.

 

정규장 특징주 분석

■ 신규상장·상한가 에스팀(458350, +300.00%)은 신규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며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 태양광에너지 테마 국제유가 급등으로 대체 에너지원이 부각되며 태양광 테마가 일제히 폭등했습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 +29.97%)과 에스에너지(095910, +29.96%)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한화솔루션(009830, +16.67%), OCI홀딩스(010060, +15.38%), 파루(043200, +19.28%), 대명에너지(389260, +12.32%), 금양그린파워(282720, +12.79%)가 급등했습니다. SK이터닉스(475150, +13.99%)는 KKR 인수 예정 소식까지 겹치며 태양광·ESS 복합 테마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걸프해역 유조선 피격과 UAE '천궁-Ⅱ' 조기 공급 요청 소식이 방산주에 불을 붙였습니다. 디와이씨(310870, +29.96%)는 방산 부품 전문기업 인수 사실이 부각되며 상한가를 기록했고, 센서뷰(321370, +29.95%)는 천궁-Ⅱ 부품 공급 대응 소식에 상한가, 한일단조(024740, +29.84%)도 전기차·방산 복합 테마로 상한가를 달성했습니다. 웨이브일렉트로(095270, +23.12%), 퍼스텍(010820, +16.84%), RF시스템즈(474610, +16.77%), 삼현(437730, +13.62%), 코츠테크놀로지(448710, +12.95%)도 급등했습니다. ■ 반도체 소부장 브로드컴·마벨 테크놀로지 호실적에 반도체 소부장 밸류에이션 상승 기대감이 확산됐습니다. 원익QnC(074600, +20.03%), 네오셈(253590, +16.37%), 심텍(222800, +14.00%), 이녹스첨단소재(272290, +13.28%), 대덕전자(353200, +12.48%), HPSP(+6.45%)가 강세를 보인 반면, SK하이닉스(-1.81%)는 대형주 순환매 속 하락했습니다. 삼화페인트(000390, +29.91%)는 삼성SDI에 반도체 패키징 핵심 소재 MMB 공급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며 이채적인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 2차전지·전기차·ESS 테마 유럽 산업 가속화법(IAA) 제안으로 중국 의존도 감소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이 확산됐습니다. 성호전자(043260, +21.68%), 디케이티(290550, +20.33%), 씨아이에스(222080, +16.96%), 한중엔시에스(107640, +13.75%), 에코프로머티(450080, +12.03%), 대주전자재료(078600, +23.24%), 케이엔에스(432470, +13.99%), LS머트리얼즈(417200, +12.35%), 디아이티(110990, +17.18%)가 급등했습니다. ■ 바이오·제약 에스티큐브(052020, +26.00%)가 면역항암제 임상 기대감으로 급등했고, 큐리언트(115180, +19.25%)는 美 FDA 우선심사권(PRV) 거래 가격 급등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됐습니다. 우정바이오(215380, +29.93%)는 콜마홀딩스 CB발행 결정과 경영권 매각 부각에 상한가, 바이오솔루션(086820, +15.35%)은 중국 카티라이프 시제품 품질 테스트 통과 모멘텀이 지속됐습니다. 현대ADM(187660, +13.02%)은 췌장암 오가노이드 '가짜 내성' 입증과 사명 변경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 기타 테마 화장품: 제닉(123330, +21.16%), 엔에프씨(265740, +17.02%)가 인바운드 증가와 K-뷰티 질적 변화 분석에 급등. 로봇: 한국피아이엠(448900, +21.07%)이 글로벌 휴머노이드 부품 공급 기대감에 급등. 게임: 네오위즈(095660, +15.83%)가 6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에 급등. 증권: 상상인증권(001290, +13.19%)이 3월 일평균 거래대금 150조 원 돌파 소식에 급등. 기타: 오브젠(417860, +16.87%) 19.68억 규모 공급계약, 모코엠시스(333050, +12.33%) 주식병합 결정, 큐리오시스(494120, +12.76%) ODM 매출 급성장 기대감에 각각 급등했습니다.

 

시간외 특징주

장 마감 후 시간외 단일가에서 가장 눈에 띄는 흐름은 원자력발전 테마의 일제 상승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기업과 380MW 가스터빈 7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뉴스가 촉매가 됐습니다. ■ 원자력발전·에너지 테마 (상승) 삼미금속(012210, +10.00%)이 시간외 상한가를 기록했고, 이에 최대주주인 금강공업(014280, +5.16%)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보성파워텍(006910, +4.32%), 우진(105840, +3.87%), 대창솔루션(096350, +3.78%), 오르비텍(046120, +3.33%), 우진엔텍(457550, +3.26%), 한전산업(130660, +3.08%), 한신기계(011700, +2.62%), 일진파워(094820, +2.61%), 에너토크(019990, +2.51%), 삼영엠텍(054540, +1.60%), 지투파워(388050, +1.68%), 우리기술(032820, +1.68%) 등 원전 관련주가 폭넓게 상승했습니다. ■ 방위산업 테마 (상승) 웨이브일렉트로(095270, +3.67%)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274090, +1.74%)가 시간외에서도 방산 테마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 바이오·제약 현대ADM(187660, +4.12%)은 정규장 급등(+13.02%)에 이어 시간외에서도 상승세를 지속했습니다. 젠큐릭스(229000, +4.09%)는 정규장에서 문영호 부사장 장내매도 및 매매거래정지 예고에 -22.42% 급락했으나, 시간외에서 반등했습니다. ■ 유상증자·공시 관련 코오롱티슈진(950160, +7.08%)은 코오롱 대상 600.02억 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이렘(009730, +6.10%)은 47.30억 원 규모 유상증자 대금납입, 큐라티스(348080, +4.18%)는 인벤티지랩 대상 100억 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했습니다. KS인더스트리(101000, +7.30%)는 임시주주총회 개최금지 가처분 소송 취하 공시에 상승했습니다. ■ 비료 테마 남해화학(025860, +3.43%)과 효성오앤비(097870, +1.95%)는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로 전 세계 비료 운송 비상 소식에 상승했습니다. ■ 기타 상승 NE능률(053290, +3.57%) 주주총회소집 결의, 웰킵스하이텍(043590, +2.12%) 60억 원 규모 사모펀드 출자 결정, 코메론(049430, +1.89%) 주주제안 관련 가처분 소송, HLB글로벌(003580, +1.79%) 전환사채 소각, 라온텍(418420, +1.76%) 국책과제 정정공시. ■ 시간외 하락 엠아이큐브솔루션(373170, -1.15%), 앤로보틱스(138360, -1.34%), LS티라유텍(322180, -1.78%), 휴림로봇(090710, -1.48%) 등 로봇·스마트팩토리 테마가 하락했습니다. 롯데손해보험(000400, -1.40%)은 한기평 신용등급 하향 기사에 하락했고, 안머티리얼스(011300, -1.44%)는 CB전환 추가상장 공시, 디케이티(290550, -1.77%)는 정규장 +20.33% 급등 후 차익실현, 에이치시티(072990, -2.83%)는 영업이익 전년 대비 -26.17% 실적 발표, 메타랩스(090370, -3.00%)는 종속회사 90% 감자 결정에 하락했습니다. 시간외 원전 테마의 광범위한 상승은 다음 주 월요일 정규장에서 에너지 섹터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정규장에서 이미 급등한 종목들의 시간외 하락(디케이티 등)은 단기 차익실현 압력이 존재함을 시사합니다.

 

차트

 

수급 분석과 내일 전망

금일 수급은 외국인(-1.9조 원)과 기관(-1.1조 원)이 KOSPI에서 동반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이 3조 원 이상 순매수하며 시장을 떠받쳤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외국인이 전기/전자(반도체 대형주)를 팔면서도 운송장비/부품과 제약을 매수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글로벌 자금이 방산·바이오 등 테마성 업종으로 일부 재배치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기관은 금속과 기계/장비를 매수하며 원자재·인프라 관련 포지션을 늘린 반면, 전기/전자와 금융을 매도했습니다. 다음 주 시장의 핵심 변수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코스닥 액티브 ETF 출시입니다. 코스닥 중소형주에 대한 기관 자금 유입 경로가 확대되면서 코스닥 강세 흐름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3월 일평균 거래대금이 150조 원을 돌파한 상황에서 유동성 장세의 연장 가능성에 주목해야 합니다. 둘째, 중동 지정학 리스크의 향방입니다. 걸프해역 유조선 피격, 호르무즈 해협 긴장이 지속되면서 국제유가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고, 이는 방산·에너지·비료 등 관련 테마의 등락을 좌우할 것입니다. 셋째, 유럽 산업 가속화법(IAA) 후속 움직임입니다. 중국산 의존도 감소 정책이 구체화될수록 한국 2차전지·전기차·ESS 기업들의 반사이익 기대감이 커질 수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브로드컴·마벨 테크놀로지 호실적이 반도체 소부장 밸류에이션 상향 근거로 작용하고 있으며, 미국 시장의 움직임이 월요일 국내 반도체 섹터의 방향성을 결정할 것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미국 가스터빈 대형 공급 계약은 시간외에서 원전 테마 전반에 영향을 미쳤으며, 월요일 정규장에서도 에너지 인프라 관련주의 강세가 예상됩니다.

 

투자 포인트 정리

오늘 시장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교훈은 '순환매의 속도'입니다. 반도체 대형주가 쉬어가는 틈을 타 소부장, 방산, 태양광, 2차전지가 동시다발적으로 급등했습니다. 한 섹터에 올인하기보다 테마 간 순환 흐름을 읽는 것이 수익률을 좌우하는 장세입니다. 내일(월요일) 주목할 섹터는 ① 원자력발전·에너지 인프라(두산에너빌리티 가스터빈 계약 후속 모멘텀), ② 방위산업(중동 리스크 지속 여부), ③ 반도체 소부장(미국장 반도체 흐름 연동), ④ 2차전지·ESS(유럽 IAA 후속 뉴스)입니다. 리스크 요인으로는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가 지속될 경우 대형주 중심의 하방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점, 정규장에서 급등한 종목들의 월요일 차익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 그리고 중동 지정학 리스크가 단기 이벤트에 그칠 경우 관련 테마의 급격한 되돌림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유상증자 공시가 나온 코오롱티슈진, 큐라티스 등은 희석 효과를 감안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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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투자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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